파리바게트 선물용 시리즈 - 5가지 색, 맛으로 깔끔하고 재미있는 오색정과 ( 캐논 100D 로 실내에서 촬영한 결과물 )

요즘 무더운 날씨 때문에 많이 짜증나고, 하는 일도 하기 싫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요. 이게 바로 다 더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블로그를 하면서 무기력해지는 마음을 다 잡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저 자신에게 약간의 달램(?), 보상을 해주기 위해서 가지고 있던 파리바게트 상품권으로 밥 대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색정과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찍은 사진은 캐논 100D 로 형광등이 많은 사무실 탁자에서 촬영을 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혹시나 캐논 100D 사진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정은 할 줄 몰라서 하지 않아서, 밝기가 각기 다름을 양해부탁드리며, 파일은 보통 800K ~ 1,200K 정도로 저용량으로 촬영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렌즈는 번들 18-55mm STM 과 40mm f2.8 STM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선물로 많이 구입하는 오색정과

▲ 오색정과 정가 만원

▲ 오색정과 황금색 타이틀

▲ 오색정과 사이드 설명

오색정과는 바리바게트에서 선물용을 많이 구매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다른 상품에 비해 유통기한도 길고 박스 뿐만 아니라 안의 내용물까지 모두 고급스럽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 인쇄된 타이틀 및 설명을 봐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지 않습니까?

■ 오색정과 구성 및 영양 성분

▲ 오색정과 제품 구성

▲ 영양 성분 

오색정과의 제품구성 및 영양성분을 표시한 뒷면을 공개해드립니다. 영양성분은 초점이 잘 잡히지 않아서, 그리 좋진 않네요. 

■ 오색정과 내부 구성품

▲ 5가지 종류로 10개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어요

▲ 5가지 구성품

▲ 위치 선정이 썩 좋지 않군요

▲ 미니월병

▲ 아몬드만쥬

▲ 자두정과

▲ 고소미과

▲ 망고정과

▲ 이것은 맛있게 보이시나요?

안먹어봐도 맛 아시겠죠? 많이 드셔보셨잖아요~ 

느낌 아니까~ ^^

▲ 망고정과

▲ 미니월병

▲ 아몬드만쥬

▲ 고소미과

▲ 자두정과

■ 오색정과 일동차렷!!!!

밝기와 색상이 좀 잘 나온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아직까진 완전 수동으로 촬영할 수 없어서 조리개 우선을 적용해서 촬영을 했는데요. 그나마 마음에 드는 사진이네요. ㅋㅋㅋ

■ 오색정과 안쪽 내용물

▲ 안에는 별 내용물이 없네요. 

▲ 만쥬 특성상 내용물이 있었는데, 꽤 괜찮았어요.

▲ 위 견과류 토핑들이 많아서 내용물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먹었네요. 

▲ 미니월병은 만쥬처럼 안의 내용물이 있었는데... 밤 만쥬와 맛이 비슷했다능...^^

▲ 망고정과는 새콤한 맛이 독특했어요...

■ 마무리도 깔끔한 오색정과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으며, 포장된 프라스틱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쓰레기 부피가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디어 누가 냈는지, 정말 상을 줘야 할 것 같네요. ㅎㅎㅎ 그리고 저는 사진 촬영을 위해서 한입씩 베어 먹었지만, 보통 분들이라면 한입에 쏙 들어가기 때문에 부스러기 걱정도 덜 수 있는 깔끔한 것 같아요. 

■ 총평

맛 :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종류가 다른 것들이 많아서 색다르게 멋을 수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퍽퍽함은 감출수가 없으며, 빵 종류이지만, 유통기한이 좀 긴 것 같긴 합니다. 보통 빵류가 일주일 이상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나요? ^^?

포장 : 박스도 그렇고, 개별 포장된 플라스틱도 선물용으로는 괜찮은 깔끔함이 보였습니다. 

가격 : 작은 박스가 만원에 10개, 큰 박스는 이만원에 2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가 천원이라는 가격은 그리 저렴하진 않지만, 선물용을 감안한다면, 뭐... 이정도는 살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인 것 같네요. 그리고 T 할인을 받으면 조금은 할인이 되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먹고 싶어서 사먹었던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