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버드 쎈스톰 청소기(TB-Q251)를 마눌님이 지르셨다.

Review's Life/Shopping 2016. 2. 10. 07:00
트윈버드 쎈스톰 청소기(TB-Q251)를 마눌님이 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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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머입니다.

요즘 마눌님이 홈쇼핑에서 여러가지 용품들을 구입하고 있는데요. 충동구매라기 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하나씩 하나씩 사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집에 유선 청소기가 있긴 하지만, 창틀이나 천장을 청소하기에는 무겁기 때문에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살짝 생각을 해보긴 했었지만,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빨리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홈쇼핑에서 찾은 청소기가 바로 트윈버드 쎈스톰 TB-Q251 싸이클론 청소기입니다.


▲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 트윈버드 쎈스톰 싸이클론 청소기 구성품


▲ 이렇게 작은데 청소나 되겠어?


다이슨 무선청소기 보다가 트윈버드 쎈스톰 청소기를 보니, 솔직히 허접하긴 했어요. 첫번째로 무선이 아니고, 모양도 그렇게 이뿌지 않았기 때문에 첫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은 청소기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만큼 소음도 장난이 아니었지만요. ^^


▲ 이렇게 작게도 사용할 수 있어요.


▲ 길게도 사용할 수 있죠.


쎈스톰 청소기가 좋은 점은 이음새 부분을 연결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가격이 비싼 것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을테지만, 가성비라고 하는 가격대비 성능을 보면, 쎈스톰 청소기는 너무나 좋은 것 같았어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 베리가 계속 놀아달라고 해서, 상자에 잠시 넣어두었어요.


요즘 포스팅에 계속 등장하는 우리 귀염둥이 "베리".

사진 찍고 있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징징되어서 빈 상자에 잠시 놓아두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꺼내달라고 징징되던지, 1분도 안되서 바로 꺼내주었네요. 


"베리야, 가만히 좀 있어~ 코자..."


▲ 쎈스톰 청소기는 빨아들이는 기능과 바람 내보내는 기능이 있어요.


▲ 블로우 기능으로 바람을 내보냅니다.


▲ 이렇게 사용하진 않겠지만, 둘다 장착해봤어요.


▲ 에어 컴프레셔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트윈버드 쎈스톰 청소기는 작은 덩치에 비해 소음도, 흡입력도 엄청 강력한데요. 강력한 흡입력과 반대로 에어 컴프레셔같은 블로우 기능이 있어, 바람을 낼수도 있더라구요. 


컴퓨터 안의 먼지를 제거할 때도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창틀의 먼지를 다 빨아들이겠죠?


▲ 먼지를 제거할 때는 이렇게 몸통을 두갈래로 뙇~


▲ 미니 진공청소기 같은 느낌이죠?


진공청소기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의 쎈스톰 청소기는 DIY처럼 자신이 원하는 청소스타일에 따라 연결파이프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는데요. 연결할 수 있는 방법도 너무나 간단하고, 분리할 때는 연결의 역순으로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딸깍~ 하는 소리가 엄청 경쾌해요.


▲ 이음새마다 결합이 너무나 쉬워요.


▲ 청소기 기능 시연


▲ 블로우 기능 시연


트윈버드 센스톰 청소기는 솔직히 제 계획에는 없었으나, 마눌님의 머리속에 계획된 것이었으므로 더이상 왜 구입했냐고 물어보지 않았어요. 요즘들어서 홈쇼핑을 너무나 많이 보는데, 충동구매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생기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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