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인기순위 2위 튀렌느 PM 샀어요

Review's Life/Shopping 2016. 1. 21. 07:00
루이비통 인기순위 2위 튀렌느 PM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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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머입니다.

루이비통은 여성분들에게 너무나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인데요. 이것을 제가 사용하려고 구입한것은 아니구요. 와이프 결혼 선물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결혼전에 루이비통 인기순위 1위라는 페이보릿을 가지고 있었지만, 너무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조금 큰 가방을 사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명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의 루이비통 매장에 가서 고민한 결과 튀렌느를 사게 되었어요. 


▲ 보관하는 상자 케이스가 고급스럽죠?


▲ 상자 안에 가방을 보호하는 천이 더 있네요. 


실제로 명품가방을 구입한 경우가 없어서 그런지, 포장에 너무 신경을 썼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가방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정도의 가방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방의 가치에 맞는 어느정도의 포장은 필요하겠죠?


▲ 귀엽게 튀어나온 루이비통 퉤렌느


▲ 가방안에도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주머니가 있네요. 


▲ 손이 가는 루이비통 가방이네요.


▲ 가방에 줄을 연결해보았어요.


결혼식장이라던지, 백화점을 다녀보면, 명품 백을 가지고 있는 여성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루이비통을 많이 들고 다니시는 것 같아요. 보통 여성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을 가진 다른 여성을 보면, 싫어한다고 하는데, 루이비통 가방은 똑같은 것이 많아도 상관이 없으신가봐요. ㅎㅎㅎ


▲ 가방을 좀 들어보았는데,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루이비통 인기순위 1위는 페이보릿, 2위는 튀렌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와이프는 루이비통 인기순위 1, 2위 가방을 둘다 가지고 있는것이죠. 이러다가 나중에 3위 팔라스를 사달라고 하면 어떻하죠? ^^


▲ 마누라가 너무나 좋아서 계속 만지작 만지작하네요. 


▲ 잠옷과는 안어울리나요? ^^


▲ 줄에 있는 빨간색이 인상적이네요. 


튀렌느는 크기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PM 사이즈와 MM 사이즈 2가지를 가장 많이 구입한데요. 마눌님 키가 모델처럼 크지 않기 때문에 루이비통 직원이 조금 작은 사이즈인 PM 사이즈를 추천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PM 사이즈가 가방 자체로 보면 너무나 귀엽고 이쁘지만, 가방은 무언가를 넣고 다녀야하는데, PM 사이즈는 작은 가방도 아니고, 큰 가방도 아닌 정말 애매한 사이즈더라구요. 


▲ 튀렌느 줄에는 이니셜을 할 수 없데요. 


튀렌느 줄에는 이니셜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실 박음질이 다른 가방과 다르게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이니셜 새기다가 실이 풀릴수 있다라는 이유에서겠죠. 그런데, 다른 블로그에서 튀렌느 줄에 이니셜을 새긴 분들은 뭐죠? 


▲ 문양의 의미 아시는분?


그래서 와이프에게 가방을 1, 2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아기가 생기면 여러 물품들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는 조금 더 큰 MM 사이즈로 다시 교환하라고 설득을 했고, 페이보릿 가방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내로 영수증을 지참한다면, 단순 변심이더라도 교환을 해준다고 하니, 이런 서비스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작은 체구의 여성분들은 PM이 더 맞는 것 같지만, 아이들이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하시려면 MM 사이즈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가방 자체로만 본다면, PM 사이즈가 이뿌긴하네요. 직접 매장에서 보시고 결정하세요.ㅎㅎㅎ


▲ 튀렌느 PM 사이즈도 그렇게 작진 않죠?


튀렌느 사이즈 

PM 사이즈   : W36 X H24 X D13

MM 사이즈  : W46 X W26 X D14


PM과 MM 사이즈가 다른 길이보다 가로길이가 10cm 로 조금 차이가 나니, 전체적으로 크기가 커지는거겠죠. 궁금한 것은 저 굴곡진 모양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ㅎㅎㅎ


▲ 색깔이 이뿌네요. 


▲ 움푹 들어간 것이 포인트네요.


지하철을 타더라도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성분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제 돈으로 백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을 사서, 집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하지만,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이런 명품 가방에 대한 욕심이 없네요. 너무나도 다행이죠?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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