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동전노래방] 혼자 노래방이 부담스러울때 좋은 곳

Review's Life/Song 2016.01.17 23:34
[회기역 동전노래방] 혼자 노래방이 부담스러울때 좋은 곳

안녕하세요. 커머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대학교 때부터 노래방을 친구들과 자주 갔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학가에 노래방도 많았지만, 오락실 안에 동전노래방도 조금 있었죠. 


점심시간이나 강의 중간 비는 쉬는 시간에 시간 때우기 위해 노래방보단 오락실 노래방을 자주 가곤 했었는데요. 그런데, 서울에는 노래방은 많은데, 오락실이 없다보니, 오락실 노래방이 없었습니다.


▲ 회기역 1번 출구입니다.


그렇다보니, 한 두곡만 부르고 싶은데, 노래방을 가긴 부담스러워서 안가게 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싱글라이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홍대 1인 수노래방도 생기고, 드디어 주변에 동전 노래방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 회기역 바로 옆 3층에 보면 뭔가 있네요. 


회기에도 동전노래방이 많은데요. 한곳이 생겨나더니, 조금씩 하나씩 하나씩 늘어나더군요. 드디어 회기역 바로 옆에도 500원에 2곡을 부를 수 있는 동전 노래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당직근무도 끝나고 점심을 먹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어서, 회기역 옆 더코인노래샵을 한번 가보았습니다. 


▲ 2층 니뽕내뽕이 있는 건물 3층에 동전노래방이 있어요.


■ 회기역 근처 전경

회기역 근처에는 나름 먹거리가 많은데요. 여름을 대표하는 팥빙수를 파는 설빙부터, 가마로강정, 그리고 우측에 롤케익이 맛있는 To The Different도 있구요. 회기역 근처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지는 않지만, 술집과 먹거리가 조금 발달한 것 같아요. 


▲ 회기역 근처에는 설빙을 포함한 여러 먹거리가 많아요. 


▲ 여기 노래방도 파격적이네요. 


■ 더코인노래샵 올라가기

회기역 근처 동전노래방은 3층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요. 다른 동전노래방의 경우도 지하1층이나 3층에 위치해있는 것을 보면, 그리 불편한 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동전노래방의 경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체력이 좋은 학생들은 룰루랄라 금방 올라가겠죠? 저는 당직근무를 서서 그런지, 조금 힘들긴 하더군요. ㅋㅋ


▲ 3층으로 올라가는 중... 헥헥~


▲ 드디어 3층이 눈에 보이네요. 운동 좀 해야겠어요. ㅎㅎㅎ


■ 동전노래방 입장시 유의할 점

더코인노래샵의 경우 음료수 자판기가 있어서, 외부 음식을 가져와서 먹을수는 없더군요. 동전노래방 수입으로는 장사가 잘 안되기 때문일까요?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데, 조금은 봐주시지 않을까요? ^^


▲ 음료수도 파네요. 


▲ 현관문 앞에 음료수자판기가 있어서 그런지, 이런 문구가~ 뙇~


▲ 화질이 안좋네요. ㅋㅋ


▲ 노래부스를 많이 만들어놨네요. 


 화장실 및 마이크커버, 동전교환기, 쓰레기통이 준비되어 있어요. 


■ 동전노래방 노래부르기

이 동전노래방의 내부는 어둡더라구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그렇게 해두셨더라구요. 이번 촬영은 최근에 구입한 갤럭시노트5를 이용해서 했는데요. 플래쉬를 터트리니, 아무런 조명이 없이 촬영이 된 것 같은데, 이 곳은 다른 노래방과 같이 엄청 어둡습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노래방의 상태가 너무 좋았는데요. 마이크는 홍대 1인수노래방처럼 최상의 상태는 아니었지만, 노래를 부르는데 괜찮다고 생각이 들정도의 에코와 음량이었습니다. 


정말 500원에 2곡이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가성비인것 같아요. 혼자 노래방을 가고 싶거나 학생들의 경우 너무나 잘 이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축가 MR을 녹음할 때 동전노래방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다음부터는 이곳을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


▲ 플래쉬를 터트리니, 엄청 밝게 나오네요. 


▲ 긴 의자가 좌 우측에 한개씩


▲ 위생적으로 마이크커버를 씌워야죠. ^^


▲ 요즘 노래책을 잘 안보는 것 같아요. 


▲ 잠시만 안녕을 불렀을까요? ^^


■ 마이크 테스트 - 임재범의 "너를위해"

회기역 동전노래방 더코인노래샵의 마이크 테스트를 해볼겸 노래를 한번 불러봤습니다. 예전에 장모님께서 임재범의 "너를위해" 불러서 녹음해달라는 요청을 하셨는데, 지금 이렇게 동영상으로 녹화해서 드리게 되었네요. ^^


다른 동전노래방도 처음에는 이정도 퀄리티는 보장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코도 많아지고, 마이크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역시 기계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안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서 유지보수를 잘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 노래 연습 좀 해야겠어요. ㅎㅎㅎ


■ 금강산도 식후경 - 나주곰탕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노래는 공복에 불러야 좋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고 배가 고파서 동전노래방 건물 옆 나주곰탕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원래 나주곰탕 식당이 있기 전에 곱창집이 있었는데, 바뀐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마누라가 곰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먹고, 하나는 포장해갔습니다. 


▲ 나주곰탕 메뉴를 시켰어요. 


▲ 고기가 생각보단 많았어요.


▲ 보글보글 끓는 나주곰탕


나주곰탕의 맛은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한끼를 해결할 정도로는 되었던 것 같아요. 김치는 맛있었지만, 깍두기는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개인적으로 배추김치는 너무 좋아하는 1인이기 때문에 어쩔수는 없지만 말이죠. 


연애를 할때부터 회기역을 거의 매일 왔다 갔다하면서 너무나 편해졌는데요. 회기역 근처에 동전노래방까지 생기고,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회사일에 엄청 지쳐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회기역에 내려서 천원 넣고, 4곡 부르고, 스트레스 좀 풀어야겠습니다. 


갤럭시노트5 카메라도 정말 잘 나오네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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