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자 맛있는 에그타, 스마트폰 앱으로 피자 무료 사이즈업 받자~

2년전에 마카오를 거쳐서 홍콩을 갔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먹거리는 당연 에그타르트였습니다.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조권, 가인이 가상부부로서 홍콩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알았던 정보가 홍콩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맛있는 것이 바로 에그타르트 였던 것이죠. 그 때 당시는 스마트폰도 없고, 블로그도 하지 않아서 남아 있는 사진과 정보들이 없는데요. 홍콩에서 에그타를 먹기 위해 젊음의 거리를 엄청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에스컬레이트가 연속적으로 중간 중간 이어져서 쉽게 올라 갈 수 있었던 곳에 위치했었거든요. 휴가 때 혼자서 집에 있으니까 갑자기 에그타가 생각나서 미스터 피자 앱이 생각났습니다.

■ 스마트폰 앱으로 피자 무료 사이즈업 받자

이미지를 보시면 9월부터 11월 20일까지 행사를 하는 내용인데요. 만약 여러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고, 미스타 피자 앱을 설치하셨다면, 앱으로 주문을 해보세요. 무료 사이즈업 기회는 항상 오는 기회가 아니랍니다. 이제 보름 정도 남았네요. ^^

■ 앱으로 주문해서 사이즈가 큰 피자 도착

스마트폰 앱으로 미스터 피자에서 가장 맛있다는 에그타를 주문했습니다. 손연재가 광고 모델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신뢰와 믿음이 가는 피자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주문을 했긴 했지만, 혼자서 어떻게 다 먹을까? 라는 걱정보단 얼마나 맛있을까? 라는 걱정을 더 했었죠. ㅎㅎㅎ 한번에 먹으라면 먹을 수는 있겠지만, 저번에 한번 배탈이 났어서 두끼에 걸쳐서 천천히 먹을 생각입니다. ^^

■ 드디어 맛있는 에그타 피자 공개

▲ R 사이즈를 주문했지만, L 사이즈로 착실하게 배달이 왔네요. 피자 사이즈 업!!!

▲ 중간 중간 소고기 토핑이 보이시나요? 역시 고기는 소고기죠...^^

▲ 치즈와 여러 토핑들이 식감과 풍미있는 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겁니다.

▲ 피자 도우 바깥쪽에는 부드러운 계란으로 만든 에그타르트를 볼 수 있어요

저는 주로 피자를 먹을 때 파지헛에서 먹어서 그런지 크기가 그리 큰것 같진 않았습니다. 포장용이랑 방문용이라 다른 것인지, 피자헛과 미스터피자 크기가 다른 것인지, 제가 주로 먹었던 피자헛 피자가 패밀리 사이즈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에그타의 부드러움과 중간 중간 치즈와 소고기 토핑이 맛이 어우려져 너무나 맛있네요. 

■ 에그타를 주문할 때 하나의 팁

▲ 색감이 우중충했는데, 티스토리 효과에서 자동을 선택하니, 조금은 봐줄만 하네요. ㅋㅋㅋ

▲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OTL...

▲ 에그타르트 부분과 소고기 토핑이 가장 눈에 뛰죠?

▲ 피자도 기름이 많기에 위생 손장갑을 끼고 먹기 시작했어요

미스터 피자 에그타를 주문할 때 하나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꼭 Large 사이즈를 주문하라

입니다. 제가 에그타 Regular 사이즈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크기는 적당하고, 먹기 좋을지는 모르지만, 도우 크기가 작고, 토핑이 많지 않아 먹는 즐거움이 반감되는 것을 경헙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자를 시킬때는 배가 불러도 꼭 Large 를 시키는 버릇이 생겼네요. 솔직히 Regular 랑 Large 는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 않으니, 나중에 드시더라도 Large 를 시키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이번에 Regular 주문하면, Large 로 무료 사이즈 업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조금 저렴하게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갈릭딥핑소스와 함께 먹는 즐거움

▲ 여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 바로 갈릭딥핑소스이죠~ 맛이 괜찮아요...

▲ 갈릭딥핑소스를 피자에 뿌린 모습입니다. 그리 이뿌게 보이지는 않네요. ㅋㅋㅋ

에그타피자를 오리지날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핫소스 보다는 갈릭토핑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면, 더욱 더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그리고, 미스터 피자가 배달될 당시에는 따뜻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급격하게 식어버리거든요. 이때는 전자렌지에 30 초 ~ 1 분 정도 간편하게 돌려서 드신다면, 뜨겁고 맛잇는 피자를 시식할 수 있으실꺼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뜨거운 감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도 뜨겁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뜨거운 것 좋아하고, 빨리 먹기도 하구요~

국밥 한 그릇 엄청 빠른 시간내에 뚝딱 먹는 남자 어떠신가요? ㅎㅎㅎ

이상, 커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