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X500, 최신 음향 기술을 접하는 날...

Review's Life/IT Device 2013. 11. 4. 02:13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X500, 최신 음향 기술을 접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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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 중에 한명이 스피커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선이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많이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는 스피커와 NFC 로 시작할 수 있는 기능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역시 스마트폰이 점점 발전하면서 부수 장비들도 엄청난 속도로 기술을 따라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피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몇 채널로 되어 있어서 우퍼와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구매한 스피커는 NFC, 블루투스가 지원이 되는 선이 없는 스피커더군요. 그리고 소니에서 판매하는 믿고 살 수 있는 메이커였구요. 그게 바로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X500 입니다.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 SONY SRS-BTX500 블루투스 스피커 개방 박두



▲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네요.


소니는 음향기기를 잘 만드는 회사로 많이 알려져있죠.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MP3 라는 것이 너무나 생소한 것이었는데요. 그 때는 테이프 혹은 CD 로 음악을 듣는 시대였습니다. 그 때 가장 유명했던 회사가 바로 일본 회사인 소니, 파나소닉, 아이와 정도 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소니가 가장 퀄리티가 있는 회사로 유명했었죠. 소니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음질이 너무나 좋았는데요.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삼성이 가장 좋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 포장지를 벗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다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전면



▲ SRS-BTX500 좌측



▲ SRS-BTX500 우측



▲ SRS-BTX500 우측 상세


이 제품의 특징은 우퍼가 내장되어 있으며, 선이 없이 충전식으로도 음향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친구가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에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서 라디오를 재생해주었는데요. PC 로 연결되어 있던 블루투스가 스마트폰의 몇번의 터치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버리는 기술력이란 너무 좋았습니다. 앞면, 옆면에는 별다른 기능은 없지만, 가능 중요한 On/Off 기능은 있네요. 


스피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음향을 끄고, 켜는 것이겠죠~ 


자~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ㅋㅋㅋ


■ 스피커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다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뒷면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뒷면 상세


이 제품의 특징은 뒷면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좌측부터 전원 고급부, 음향잭연결부, 블루투스사용여부, RESET, DC OUT ONLY 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블루투스를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ON/OFF 로 설정을 통해서 받아 들일 수 있다라는 것이 좋네요. 그만큼 배터리를 아낄 수 있는 것이니까요~


■ 스피커의 크기



▲ 스피커 크기 비교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G 프로로서 LCD 크기는 5.5인치로 화면이 큰 편인데요. 이 제품의 세로 길이는 옵티머스 G 프로와 비슷하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가로는 대충 봐서도 견적이 나올 만큼 그렇게 작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휴대용으로 개발된 것도 아닌 것 같군요. ㅎㅎㅎ SRS-BTX 500 소니 블루투스로 구동되는 스피커의 경우 블루투스라고 해도 무조건 무선으로 작동되지는 않는건 아시죠? AUDIO IN 이라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곳에 연결잭만 있다면, 무선의 불안함을 날려 버릴 수 있을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음향


  


위 동영상은 스마트폰 라디오 음향을 출력한 것을 직접 촬영한 것인데요. 라디오라는 것을 감안하고 들으신다고 해도 음질이 괜찮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스피커는 동영상 및 음원의 종류에 따라서 엄청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동영상의 경우도 용량이 크고, 화질이 좋은 동영상일수록 모니터에서 잘 나오는 것과 같이 스피커도 동영상 및 음원의 음질에 따라서 천지차이로 들리게 되죠. 원재료가 좋지 않은데, 제품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ㅎㅎㅎ


1080P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느꼈던 점은 우퍼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이고, 블루투스로 전송하는데도 음질이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친구는 좌식형 책상이기 때문에 스피커가 울릴 때마다 몸이 같이 울렸는데요.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이 아닌 몸으로 듣고 있구나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이 제품은 30만원 정도 가격 퀄리티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스피커를 보고 마음에 들었던 분들의 마음을 조금 아쉽게 만들 것 같은데요. 제가 너무 사고 싶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건가요? ㅎㅎㅎ 저도 친구집에 있는 이 스피커를 보고, 바로 지를까 라고 생각을 조금 했다가 포기한 이유가 가격 측면입니다. 


휴대용으로 개발된 제품이 아닌 것 같은데, 무선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가격이 비싸게 측정되었다라는 자체가 너무나 결정을 미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무선으로 재생되는 스피커로서 이정도 퀄리티를 낼 수 있다라는 자체로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소니가 삼성에게 모두 밀린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주류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입지를 굳혀가는 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 스피커 하나 찍고 나서 술 한잔하고 헤어졌네요. SRS-BTX500 잠시 끌리긴 한 제품이라서 계속 생각나더군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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