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맛집 - 고덕역 근처 퓨전 한정식 마실 - 점심 때 만원으로 한정식을 맛보다~

Review's Life/Restaurant 2013. 9. 18. 09:30
고덕 맛집 - 고덕역 근처 퓨전 한정식 마실 - 점심 때 만원으로 한정식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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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역 근처에는 줄을 서서 식사를 할 정도의 맛집은 있지 않지만, 어느 정도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맛을 가지고 있는 식당들이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이곳도 회식 때 간 것이 아니라 점심 때 가면 괜찮은 가격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고덕역 근처의 마실이라는 곳인데요. 


점심시간 한정식 만원!!!!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지 않나요? 근처 순대국도 팔천원정도 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느 정도 맛만 있다면 정말 좋은 가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저녁 가격은 잘 모르겠으니, 점심 때 가실분들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퓨전 한정식 마실


마실은 퓨전 한정식 집으로 코스처럼 하나씩 나오지는 않지만, 여러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종류가 어느 정도 다양하면서, 깔끔하면서 맛도 있기 때문에 점심 시간 때는 예약을 하는 손님들이 너무나 많은데요. 그럼 그 종류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나오는 메뉴


퓨전 한정식에서 메뉴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는데요. 거창하게 코스요리처럼 나오지는 않지만, 세번으로 나뉘어서 메뉴들이 나오죠. 전 많은 메뉴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보쌈도 맛있지만, 간단하게 보이지만 감자채 흑임자 소스가 너무나 맛있었는데요. 그럼 첫번째 나오는 메뉴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



▲ 호박죽



▲ 궁중 떡볶이



▲ 샐러드 



▲ 김치전



▲ 잡채



▲ 감자채 흑임자 소스



▲ 가지와 튀김



▲ 오이 무침



▲ 보쌈



▲ 연어


■ 두번째 나오는 메뉴


두번째 나오는 메뉴는 바로 밥과 관련된 메뉴인데요. 대나무 밥, 된장국, 오색나물, 김치, 간장무, 김과 간장이 나오는데요. 첫번째 나오는 메뉴로 어느 정도 혀의 식감을 맛있게 휘감았다면, 이제 밥과 관련된 두번째 메뉴로 배를 채울 시간입니다. 솔직히 첫번째 메뉴만 먹더라도 배가 어느 정도 부르신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전 많이 먹는 타입이라 ㅎㅎㅎ



▲ 밥과 반찬



▲ 된장국



▲ 김과 간장



▲ 간장 무



▲ 오색 나물



▲ 김치



▲ 땅콩 & 검은콩



▲ 대나무 밥


■ 세번째로 나오는 메뉴



▲ 매실 ( 후식 )


세번째로 나오는 메뉴는 배가 부른 메뉴가 아니라 맛있는 메뉴들로 혀와 속을 달래기 위한 간식과 같은 것인데요. 바로 매실이죠. ㅎㅎㅎ 세번째 메뉴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창한 것 같지만, 이렇게 마지막에 마실 것을 주는 것이 너무나 좋네요. 다른 식당들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소한 것들을 주지 않음으로서 조금 실망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ㅎㅎㅎ


■ 전체적인 평



▲ 퓨전한정식 마실 연락처


퓨전한정식 마실은 저녁에 조금 비싸게 먹는다면 모르겠지만, 점심 때 만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정말 좋은 한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만원이라는 가격에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 고덕동 근처에 사시며 점심시간에 갈 수 있는 여력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살며시 추천해봅니다. ㅎㅎㅎ 맛있는 한정식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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