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홈쇼핑에서 구매했어요 ( 수화물용 + 기내용 )

Review's Life/Shopping 2016. 1. 30. 04:30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홈쇼핑에서 구매했어요 ( 수화물용 + 기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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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머입니다.

요즘은 홈쇼핑홀릭처럼 홈쇼핑에 푹 빠져 사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사지는 않는데요. 홈쇼핑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가 많은 경우는 인터넷 쇼핑하는 것보다 저렴하거나 사은품을 더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번 하나투어에서 신혼여행 상품으로 캐리어를 받았는데요. 고작 비행기를 한번 타고 갔는데, 캐리어가 다 찌그러져있고, 캐리어 내부의 고정끈은 떨어져있는 것을 보고 나서, 꼭 괜찮은 캐리어를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렇게 큰 박스가 배달되었어요. 


그러던 중 홈쇼핑에서 여러 캐리어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봤는데요. 여러번 봐도 가격 측면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016년 신상 캐리어를 본 순간 가격과 디자인 측면에서 어느 정도 타협이 되는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눌님에게 빨리 사라고 제촉했네요. 


▲ 베리야, 같이 뜯어보자


▲ 알아들었으면서 먼산 쳐다보지마 ㅎㅎㅎ


▲ 드디어 캐리어가 모습을 보입니다.


▲ 이렇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네요.


▲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인 줄 알았었는데 ㅋㅋㅋ


캐리어 사이즈

1. 화물용 캐리어 

  - W50 X H72 X D32

  - 확장 : W50 X H72 X D36

2. 기내용 캐리어

  - W36 X H55 X D24

3. 보스턴 백

  - W44 X H27 X D21

4. 여행용 파우치

  - W36 X H26.5 X D10

5. 코스메틱 파우치

  - W23 X H13 X D9


▲ 캐리어 커버는 꼭 필요한 잇템이죠. 


▲ 바퀴쪽에 이렇게 찍찍이로 고정해요.


2년전에 누나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를 주문했길래, 여행도 많이 안가면서 과소비 한다고 놀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매번 가까운 여행을 가더라도 누나의 캐리어를 빌리곤 했었습니다. 그 때 느꼈습니다. 


좋은 캐리어를 사면, 여행이 즐겁다.


▲ 수화물용 캐리어 안에 기내용 캐리어가 들어 있어요.


▲ 베리야~ 너도 같이 갈까?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를 홈쇼핑에서 사면 좋은 점은 하나의 가격에 수화물용과 기내용을 포함해 여러가지 사은품도 같이 준다는 점이죠. 수화물용만 사도, 20만원을 넘는 금액인데, 수화물용과 기내용을 20만원대에 살 수 있다라는 것 자체도 너무나 메리트가 있었네요. 


▲ 기내용 캐리어도 이렇게 비닐 포장되어 있네요. 


▲ 물결 무늬가 새삼스럽게 이뿌게 느껴지네요. 


▲ 캐리어 이외 구성품은 기내용 캐리어 안에 있더라구요.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8종 모두 촬칵~


■ 캐리어를 제외한 구성품

캐리어를 제외한 구성품으로는 여러가지를 주네요.


구성품 6종 리스트

1. 화물용 캐리어 커버

2. 캐리어 벨트

3. 코스메틱 파우치

4. 여행용 다용도 파우치

5. 보스턴 백

6. 목베개


솔직히 예전에 누나가 캐리어를 홈쇼핑에서 구매했을 때 받았던 여러가지 구성품들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이, 창고에 넣어두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받은 구성품 6종은 어떻게 되든 많이 사용해봐야겠어요. 아끼다 X 되겠어요. ^^;;


▲ 화물용 캐리어 커버


▲ 코스메틱 파우치


코스케틱 파우치라는 말이 생소하긴 한데요. 여성들의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까지 한꺼번에 수납할 수 있는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한 파우치라고 하네요. 비비만 좋아하는 마눌님이 얼마나 가지고 다닐지는 의문이네요. 


▲ 보스턴 백


보스턴 백은 여행갈 때보다 운동갈 때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여행갈 땐 캐리어 말고는 백팩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


▲ 보스턴백은 베리가 들어갈 정도로 적당히 크네요.


▲ 가방 안에 가만히 있는 모습이 엄청 귀엽네요. ㅎㅎㅎ


▲ 의류용 다용도 파우치 뒷면


▲ 의류용 다용도 파우치 앞면


▲ 목베개


▲ 캐리어 벨트


2016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첫방송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이뿌고 좋더라구요. 누나 캐리어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웬지 친근감도 있으면서,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캐리어 재질이 플라스틱으로만 보이지만, 폴리카보네이트로 플라스틱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연하기 때문에 충격에 강하고, 열에도 강하다고 하는데요. 예전부터 사용해왔던 재질의 우수성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 구매한 캐리어도 기대를 해봅니다.


▲ 캐리어 형과 아우의 디자인 어떠신가요?


▲ 화물용 캐리어는 지퍼를 이용해서 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기내용 캐리어 및 구성품을 화물용 캐리어에 담아 보관하려구요.


▲ 캐리어 한번 돌려봤어요. 


캐리어를 사용하다보니, 수화물로 부칠 때, 캐리어 커버를 안씌우고 보낼 경우 새 캐리어가 헌 캐리어로 되어 돌아오더라구요. 혹시 플라스틱 종류 캐리어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꼭 캐리어 커버를 씌우고 수화물로 부치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캐리어 커버가 없으면, 스크래치 장난 아닙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를 방에서 이리저리 끌고 다녀봤는데, 너무나 방향전환도 부드럽게 잘되고 좋네요. 가격도 너무 비싼편도 아니면서, 수화물용 + 기내용 특템했네요. 그리고, 보관할 때는 기내용을 수화물용 캐리어에 넣어서 보관하면, 공간도 절약되고 좋아요.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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